복수의 600년을 살아온 귀물 tvn 드라마 불가살

불가살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 문서를 끝까지 읽고 나면 불가살을 알아두시는 것에 기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불가살이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아래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tvn 드라마 불가살

 

드라마 불가살은 현재 tvn과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토, 일 주말 드라마이다. 16부작으로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영, 정진영, 박명신, 이우석 등이 출연중이며 방송시간은 토, 일 밤 9시에 방영한다.

 

불가살뜻은 한자 不可殺(불가살) 그대로 죽지않는 것을 의미하며 드라마 불가살에선 600년 동안 죽이지도, 죽을 수도 없는 한 남자가 복수를 위해 매번 반복되어 환생하는 한 여인을 쫒게되는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있는 작품이다. 

 

현재 불가살의 시청률은 1회 6.3%, 2회 5.8%를 기록중이며 네티즌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제작사가 스튜디오 드래곤과 쇼러너스라서 그런지 직접 본 1,2화에선 영상미, 디테일에선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이 보였다. 한가지 부족한 점은 약간 빈약해보이는 스토리라인이 몇몇 들어나긴 하지만 나머지 회차에서 충분히 채울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요즘 추세도 추세이거니와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가 있어 불가살의 원작이 있을거라 기대해보고 찾아봤더니 동명의 웹툰이 있지만 불가살 작가가 다르다. 그러므로 드라마 불가살은 원작이 따로 없는 것으로 나온다. 스위트홈,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선샤인의 연출을 맡았던 장영우 감독이 불가살의 연출을 맡았으며 손 the guest, 안투라지, 옐로우의 각본을 맡은 권소라, 서재원 부부가 이번 작품의 작가이다.

 

불가살 등장인물들의 인물관계도를 설명하자면 주인공 단활(이진욱)이 있다. 그는 600년 전 인간이였으나 한 여자 불가살로 인해 처자식을 모두 잃고 귀물 불가살이 되었다. 그녀에게 영혼을 뺏았겨 불가살이 되었기에 600동안 복수를 위해 환생하는 그녀를 찾고있다.

 

 

민상운(권나라)은 전생에 단활의 영혼을 흡수하여 죽을 수 있게된다. 또한 영혼이 생겨 인간으로 600년의 시간동안 환생하며 불가살의 눈을 피해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환생에 쌍둥이로 태어나 영혼이 나누어졌으며 본 기억을 가지고 있던 언니는 환생한 귀물에 의해 죽게되고 동생은 숨어지내며 그 귀물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옥을태(이준),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 이지만 그 돈의 출처가 불문명하며 모든것이 베일에 꽁꽁 싸여있다. 아무래도 현재로서는 빌런으로 의심되지 않을 수 없다.

 

단솔(공승영), 단극(정진영)의 딸로 양아들인 단활과 혼인하게 된다. 자식이 있는데 불가살의 저주를 풀기 위해 자식과 함께 단활을 따라 나섰다가 여자불가살(권나라)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된다. 현시대로 넘어온 시점에서 어떤 배역으로 나올지 궁금하다.

 

이 드라마의 볼거리는 불가살의 아역들도 베테랑 연기자들 못지 않다. 확실히 예전 아역 배우들과는 다른 것이 티가 난다. 그만큼 이 업계가 발전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 거기서 두각을 들어내는 배우가 한서진이다. 민상운(권나라)의 어린시절 쌍둥이로 1인 2역을 맡았으며 2008년 11월 01일 출생이다. 나는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지만 찾아보니 커리어가 좀 있는 친구였다. 그래서 그런가 연기가 어색하지 않고 아주 자연스러웠다. 초반 이 드라마의 느낌을 살린것은 이 작은 배우라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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